[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전국시청률 6.5%를 기록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예리한 통찰력과 유쾌한 화법으로 팟캐스트 등의 언더그라운드 정치 시사 분야의 절대 강자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김어준의 첫 지상파 진출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아들 유대균과의 인터뷰,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 사건의 의혹 등을 다뤘다.
유대균은 김어준과의 만남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둘러싼 의구심과 세월호와 국정원의 관계, 청해진 해운의 실제 경영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배정훈 PD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살인 사건에 대한 의혹들을 꺼냈다. 특히 이 사건의 목격자가 육성을 통해 “사건 현장에는 4명의 사람이 있었다. 맞은 사람도 덩치가 컸고 때린 사람도 덩치가 컸다. 맞은 사람이 제일 덩치가 컸다. 맞는데 거의 몰매 맞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서는 못 일어났다. 쓰러지고 나서는 못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이는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 두바이 증인의 제보와 일치했다. 크로스체크가 되는 증언이었다.
이 외에도 전문가들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한 이야기를, 타일러, 알파고와 함께 쿠르드 분리 독립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정규 프로그램 편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5일 전파를 탄다.
'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