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5일(수)

라이프 문화사회

"워너원이 다가 아냐"…개막D-7, 미리보는 BOF

작성 2017.10.15 09:07 조회 501
BOF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아시아 No.1 한류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한류를 연계해 부산 시민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다. 오는 22일 개막해 총 10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등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23일간 진행된 BOF는 중국과 동남아 등의 한류 관광객들을 부산으로 끌어모아 25만 9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 부산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열흘로 압축된 일정에 맞게 하루하루 특별한 이벤트들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개막 일주일을 앞둔 BOF의 주요 일정들을 살펴보자.

BOF

# 10월 22일, 대망의 BOF 개막공연

22일 오후 6시, 부산아이아드주경기장에서는 4만여 명의 관중과 함께 BOF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BOF 개막공연에는 한류를 휩쓸고 있는 톱아이돌이 총출동,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개막공연에는 1세대 한류아이돌로 작년 BOF 개막공연에 등장해 관중석을 노란물결로 장식했던 젝스키스를 비롯, 요새 가장 핫한 그룹인 워너원, 에이핑크, 여자친구, 블랙핑크, 뉴이스트W, 갓세븐, BAP, 아이콘, 아스트로, 모모랜드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이 화려하다보니 개막공연의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이미 매진된 상태다.

MC는 대세 배우 남궁민이 맡는다. 여기에 배우 김소현, 프로듀서 용강한형제 등이 프리젠터로 함께 해 개막공연을 더욱 알차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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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아이돌 김태우부터 신상 아이돌 JBJ까지, 특별한 팬미팅 in 부산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밤 8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가수들의 팬미팅이 진행된다. 보통 팬미팅은 서울에서 열리기 마련인데, 부산에서 팬미팅이 열린다는 것 자체가 이색적이다.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와의 특별한 부산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23일은 SF9과 엔플라잉, 24일은 JBJ, 25일은 사무엘, 26일은 god 김태우, 27일은 모모랜드, 더이스트라이트의 BOF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 K팝, 락, 힙합, EDM..원하는대로 골라듣는 레전드 스테이지

BOF는 대중의 다양한 음악취향을 고려해 장르를 나눈 특급 공연도 마련했다. 24일부터 나흘간 해운대 남구로에서는 밤 8시부터 '레전드 스테이지'란 이름으로 K팝/락/힙합/EDM을 주제로한 공연이 각각 열린다.

첫날 K팝 레전드 스테이지에는 JBJ, 레인즈, B.I.G, KARD, TRCNG, 마스크, 아이즈, 에이프릴, 이예준, IN2IT 등 신인 아이돌이 주를 이뤄 생기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 락 무대에는 노브레인, 장미여관, 스카웨이커스, 업스케일이 오르고, 셋째날 힙합 레전드 스테이지에는 넉살, 던밀스, 딘딘, 비와이, 딥플로우 등이 스웨그 가득한 공연을 관객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마지막 날의 EDM 공연은 그룹 쿨 출신으로 DJ로 활동 중인 KU:L(김성수)을 비롯해 DJ Run-P, DJ Noke 등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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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가수 대거 포진, 파크콘서트

29일 오후 7시 부산시민공원에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인 '파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태우, 백지영, 레드벨벳,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알리, 소유미, 빅톤, 유리상자, 정용화, 허스키브라더스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가을밤을 화려하게 꾸민다.

파크콘서트의 MC는 '용띠클럽 절친' 김종국과 홍경민이 맡는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베테랑 예능인인 이들이 얼마나 찰떡호흡을 발휘하며 무대를 진해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 BOF만의 특별 시상식, 폐막공연 BOF AWARDS

폐막일인 10월 31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의 야외극장에서는 콘서트 형식의 시상식으로 펼쳐지는 'BOF 어워드'가 개최, 열흘간 진행된 BOF를 추억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JBJ, MXM, 다이아, 사무엘, 온앤오프, TRCNG, IN2IT 등 가수들의 K팝 공연과 더불어, 부산 한류를 알리는데 기여한 한류 스타들에 대한 시상까지 이뤄진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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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 전부는 아냐” 다양한 전시·부대행사 마련

27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서면 놀이마루 일대에서는 스타 셰프와 패션, 뷰티의 유명전문가,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해 K-푸드, 뷰티, 패션, 헤어, 메디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OF 그라운드'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7일에는 이연복, 28일 최현석, 29일에는 오세득 셰프가 각각 팬들과 만나 요리도 하고 음식도 선보인다. 세 셰프 모두 지난해 BOF 첫 행사에 참여해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년 연속 '맛의 도시' 부산을 찾는 이들의 남다른 의리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 K팝 스타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BOF 스토어', 웹툰 전시와 다양한 VR 등을 체험하는 'BOF 오락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BOF의 현장소식을 매일 KNN TV와 라디오로 전하는 'BOF 오픈스튜디오', K-POP 댄스 최강자를 가리는 'BOF 커버댄스 콘테스트' 등이 해운대 남구로에 설치되는 'BOF 랜드'와 부산 전역의 BOF 주요 행사장에서 관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봤던 음악쇼, 뷰티, 푸드, 예능 등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녹여내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BOF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만큼 이번 2회째를 맞는 BOF에 대한 국내외 기대가 상당하다. BOF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을 참조하면 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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