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엽기적인 그녀'가 맹공을 펼치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전국시청률 11회 8.5%, 12회 1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9회 7.9%, 10회 9.0%보다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KBS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9.8%에, MBC '파수꾼'은 7.2%, 8.1%에 그쳤다.
이날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충격에 쓰러진 혜명공주(오연서 분) 집으로 데려와 극진히 보살폈다. 특히 그녀가 어린 시절 생모와 이별하는 꿈을 꾸며 괴로워하자 눈물을 닦아준 모습에선 이전과는 다른 애틋한 감정이 느껴졌다.
깨어난 혜명공주는 자신을 구해준 그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고맙다는 말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그녀는 영신(류담 분)과 별이(태미 분), 강아지 견선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연습한 끝에 결국 진심을 말하는 데 성공,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둘 사이에는 어색하면서도 미묘한 기류가 흘렀고 “고맙소”라는 뜻밖의 말을 들은 견우의 반응 또한 인상적이었다. 견우는 또다시 혜명공주가 눈앞에 아른거리며 절로 미소가 나기 시작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