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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 합격점”…수상한파트너 나라, 걸크러시 매력

작성 2017.05.19 09:35 조회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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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파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헬로비너스 나라가 첫 등장부터 걸크러시 매력을 내뿜었다.

나라는 28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 노지욱(지창욱 분)의 전 여자친구이자 뻔뻔하지만 당당한 매력이 넘치는 검사 차유정 역으로 출연했다.

나라는 첫 드라마 도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과 함께 화려한 액션신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새로운 걸크러시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그동안 차유정은 노지욱의 바람 핀 전 여친으로 짧게 등장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정이 소매치기를 발차기로 단박에 제압하고 소매치기와 함께 싸운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고백하며 털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막바지엔 지욱을 그리워하며 다시 그를 찾아가기로 결심한 유정의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복잡해질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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