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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빈자리 엽기녀로 채운다’…변신 기대

작성 2017.05.17 13:39 조회 224
엽기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로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한다.

주원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16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에 앞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의 촬영을 마친 상황. 그의 빈자리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채울 전망이다.

주원이 맡은 극 중 견우는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로 조선의 국보라고 불린다. 도성 최고의 매력남답게 빼어난 비주얼과 높은 자존감을 자랑하는 당당한 인물. 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녀'와 엮이게 되며 인생이 꼬이게 된다.

주원은 뮤지컬 '알타 보이즈'로 데뷔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전작 '용팔이'에선 천재 속물 의사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2015년 SBS 까지 수상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리얼한 장면을 위해 액션과 수술씬을 직접 소화해낼 만큼 열의를 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에 이어 '노력형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선보일 혜명공주 역 오연서와의 파란만장 로맨스는 물론 화려한 액션신에도 기대가 더해지는 터.

주원에게 있어, '엽기적인 그녀'는 첫 번째 사극 도전이기도 하다. 그동안 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그가 사극에도 출연하기를 바라왔던 만큼 한복을 입고 연기하는 주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때문에 이번 작품은 현대 복을 벗고 갓과 도포를 두른 주원의 색다른 면모와 활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변화무쌍한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주원이 또다시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귓속말'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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