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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주원 “오연서에 맞아 멍들어…당황스럽더라”

작성 2017.05.15 16:32 조회 452
엽기적인그녀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과 오연서가 전쟁 같은 촬영을 전했다.

주원 오연서가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호제,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연서는 “내가 주원과 붙는 신이 막싸움이다. 그냥 때리는 신이다. 나랑 촬영하다가 주원은 멍도 들고 피도 나고 전쟁 같은 사랑이었다. 액션신 촬영보다 투닥 거리는 신 찍을 때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원이 얼굴 작고 예쁘게 생기지 않았냐. 레이디 퍼스트 라고 하면서 감독님이 주원 먼저 찍고, 공주님 찍어야지 하면서 주원 먼저 찍어줬다. 그래서 씁쓸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주원은 “감독님이 장난으로 그랬을 것이다. 연서가 털털하고 밝다. 다른 촬영장 남자 배우들 촬영하듯이 촬영했다. 내가 말 없을 때도 있고 그래서 감독님이 장난으로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촬영 중 생긴 상처에 관련해서는 “당황스럽더라. 여자한테 맞았는데 시퍼렇게 멍들어서 여자한테 맞아서 멍들었단 말야 했다. 그것을 찍어서 감독과 연서에게 보내줬는데 마음도 예쁘게 약을 사주더라”라고 전했다.

오연서는 “어머님께 죄송하더라. 금쪽같은 아들에게 상처 내서… 마음이 착해서 내색도 안했다”고 덧붙였다.

주원과 오연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존감 강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 사랑스러운 애물단지 혜명공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귓속말'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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