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한다.
26일 SBS '인기가요' 제작진에 따르면 'K팝스타 6–더 라스트 찬스'의 우승팀 보이프렌드가 출연한다.
보이프렌드는 박현진, 김종섭으로 이뤄진 동갑내기 듀오. 는 만 11세의 나이로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화제의 팀이다. 두 사람은 'K팝스타6'의 우승자로서 쟁쟁한 프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인기가요'의 한 무대를 꾸미게 된다.
더불어 보이프렌드는 '인기가요' 최연소 출연자가 된다.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아마추어가 '인기가요' 무대에 서는 것 또한 최초이다.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거머쥔데 이어 '인기가요'에서도 최연소, 최초 타이틀을 세우게 되는 것.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6월에는 'K팝스타'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6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Live Concert 'K-POP STAR & Friends'에는 그간 시즌1부터 시즌6까지 'K팝스타'가 낳은 스타들 악동뮤지션,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박지민, 백아연, 이하이, 버나드박, 보이프렌드, 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 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샤넌 등이 총출동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보이프렌드가 출연하는 SBS '인기가요'는 30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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