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월)

방송 촬영장 핫뉴스

꽃놀이패, 오늘(19일) 마지막 방송…멤버VS제작진의 대결

작성 2017.03.19 15:18 조회 125
기사 인쇄하기
꽃놀이패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꽃놀이패'가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최근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마지막 녹화에는 '버킷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져 제작진과 운명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버킷리스트를 받은 후 멤버들보다 더 독한 버킷리스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운명대결'에서 승리해야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었기에 이번만큼은 배신과 음모가 아닌 하나로 뭉쳐야 했다.

특히 제작진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바다입수'가 걸려있었는데, 아직 쌀쌀한 3월의 바다에 입수하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은 멤버와 제작진 간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다.

서장훈은 최정예로 엄선된 제작진의 월등한 실력에 “억지 쓰는 건 내가 일등, 몸싸움 27년 인생”이라며 반칙과 몸싸움을 불사했다. 첫 번째 버킷리스트부터 만만치 않은 난관에 봉착한 멤버들은 과연 무사히 버킷리스트를 수행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주 뉴스특보로 인해 중단됐던 방송분은 이번 주에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꽃놀이패' 마지막 회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