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0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꽃놀이패' 김준현, 믿었던 서장훈에게 당했다

작성 2017.02.26 17:26 조회 238
꽃놀이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믿었던 서장훈에게 당했다.

김준현은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은 헬기를 타고 도착한 노들섬에서 '흙길탈출' 미션에 도전했다. 탈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꽃'과 '길'이 써진 반쪽 탑승권을 찾아 합쳐서 완전한 '꽃길' 탑승권을 만들어야 했다. 게스트 김준현에겐 '꽃'이 쓰여진 반쪽 탑승권이 먼저 주어졌고, 나머지 멤버들 중 한 명에게 추첨으로 '길' 탑승권이 돌아갔다.

'꽃놀이패'에 처음인 김준현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서장훈에게 의지했다. 김준현은 “장훈이형이 방송 신경 안 쓰고,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라고 한다. 내가 아는 형은 그렇다”며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 접선을 시도했다.

김준현을 만난 서장훈은 “우리 여기를 빨리 탈출하자”면서 자신이 '길' 탑승권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현은 “내가 여기서 잘 아는 사람이 형이다. 형 믿고 맞춰보겠다”며 자신의 '꽃' 탑승권을 꺼내 서장훈의 탑승권과 맞췄다.

결과는 '꽃'과 '꽝'이었다. 김준현이 '꽃' 탑승권을 들고있는 것과 달리, 서장훈은 '꽝' 탑승권이었다. 맞추기 실패로 김준현은 자신의 '꽃' 탑승권을 서장훈에게 뺏겼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서장훈은 화려한 언변으로 김준현이 자기 대신 '길' 탑승권을 찾아오도록 현혹시키며 남다른 잔머리를 뽐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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