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측이 드라마의 장르와 제목의 의미에 대해 밝히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먼저 '초인가족 2017'은 시트콤이 아니다. '초인가족 2017'은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30분물이라는 것과 회 별로 에피소드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웃음이 강조된 부분 때문에 시트콤 장르라는 편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No'다. '초인가족 2017'은 분명 기존 60분물 드라마와는 차이가 있지만 다른 특별한 소재나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다.
제목에 대한 궁금증 역시 끊이지 않았다. '초인가족'이라는 제목 때문에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초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거나, 흔히 우리가 상상하는 초인인 '슈퍼맨'과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을까 했었던 것. 하지만 '초인가족 2017'의 '초인'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힘겨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을 뜻한다. 2017년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초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2017년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 그리고 웃음을 전할 작품이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30분씩 2편이 연속 방영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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