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정글' 병만족, 막방 앞두고 서로 릴레이 손편지 '애정 듬뿍'

작성 2017.02.03 11:24 조회 345
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철없는 정글 가족'의 릴레이 손편지가 공개됐다.

'정글 가족'은 SBS 편 선발대 김병만, 윤다훈, 슬리피, 솔비, 방탄소년단 진, 공명, 우주소녀 성소가 스스로 정한 애칭이다. 이들의 가족 같은 화목함과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철없음' 덕에 지난 4주간 '정글의 법칙'도 꽃길을 걸었다.

이 '정글 가족'들이 코타 마나도 편 선발대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에 서로에게 릴레이 손편지를 썼다.

정글

'둘째' 공명 ▶ '작은이모' 김병만

공명은 현재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촬영을 떠난 '작은이모' 김병만을 챙겼다. 공명은 '정글'에서도 유독 김병만을 따라 다녔다. 덕분에 사냥도, 잠수도 배웠다는 공명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글에서 더 배우고 싶다”고 적었다.

'큰이모' 윤다훈 ▶ '막내' 성소
딸처럼 성소를 챙겼던 윤다훈은 성소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엽서를 썼다. “이뻤구 대견스러웠어”, “힘내자”, “사랑하구 늘 홧팅야” 등등 성소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막내' 성소 ▶ '둘째' 공명
성소는 둘째 오빠 공명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한글에서 성소의 노력이 느껴지는데, “언제 같이 뱀 한 번 더 먹을 생각 없나요?”라며 성소와 공명의 놀라운 뱀 먹방을 상기시킨다.

'사촌 형' 슬리피 ▶ '사촌 누나' 솔비
84년생인 슬리피와 솔비는 '사촌 남매'로 불렸는데, 슬리피는 방송 초반에 자신의 생일이 몇 달 빠르다는 이유로 오빠임을 주장했다. 손편지에서도 “권지안(솔비 본명)아 안녕? 내가 빠른 84지만 오빠다”라고 한 번 더 주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첫째' 진 ▶ '사촌 형' 슬리피
보기완 다르게 엉뚱한 구석이 있는 방탄소년단의 진과 슬리피의 콤비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해왔다. 진은 슬리피에게 쓴 편지에서 “형이 비행기에서 그랬잖아요. 밥 사주는 사람이 형이라고”해서 아버지를 형이라고 불렀다가 혼났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보고 싶어요. 연락해요 형”으로 편지를 마무리한 진은 편지 사진을 바로 모바일메신저로 전송하기도 했다.

'사촌 누나' 솔비 ▶ '첫째' 진
솔비는 편지를 쓰며 진의 아재 개그를 떠올렸다. 그간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진은 '정글'에서 숨겨왔던 끼를 발산해왔다. 솔비는 마지막 추신에서도 “넌 의외로 예능인이야”라며 진의 재능을 칭찬했다.

더하기. 솔비 ▶ '정글 가족'과 제작진에게 / 진 ▶ 솔비
솔비는 다른 사람들과 제작진에게도 손편지를 남겨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솔비는 진의 몸이 좋지 않을 때, 슬리피와 함께 간호에 나서기도 해 진이 솔비에게도 감사의 편지를 썼다.

진은 “누나 덕에 힘이 많이 생겼어요”라면서 숨겨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누워있는데 물병을 입에 꽂아 넣는 분은 처음 봤어요”라면서 “정수기 된 기분이었다”며 “정수기 석진이가”로 마무리해 웃음을 선사했다.

선발대 '정글 가족'의 에피소드는 3일 밤 10시 방송분이 마지막이다. 오는 17일부터는 김병만과 강남, 윤정수, 김영철, 김민석, 인피니트 성열, 나인뮤지스 경리, 강태오가 출연하는 후발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