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금)

뮤직

허각 “음감회 앞두고 하루 종일 긴장. 무대는 항상 떨린다”

작성 2017.01.31 16:11 조회 138
허각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헬로',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사월의 눈' 등 애잔한 발라드로 폭넓은 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이끌었던 보컬리스트 허각이 1년 2개월이 넘는 긴 공백을 깨고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

허각은 31일 오후 4시 서울 합정 레드빅 스페이스에서 음감회를 열고 새 앨범 '연서' 수록곡들을 들려줬다.

허각은 “기대되고 떨리고 설렜던 하루다. 무대는 항상 떨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작업했다. 쉬는 기간 동안 이 날을 너무나 오래 기다렸다”라며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연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다. 허각의 연서는 한창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이 보내는 연서와는 다르다. 허각은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며 편지를 쓴다는 뜻이다”라며 앨범명 '연서'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틀곡 '혼자, 한잔'은 2015년도에 발표했던 '사월의 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고릴라 작곡가의 작품이다.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술 한 잔으로 표현한 '혼자, 한잔'은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비워지는 텅 빈 술잔을 이별 후의 공허한 마음에 빗대어 상실감과 고독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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