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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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입대 앞두고 두려움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다”

작성 2017.01.08 19:15 조회 251
빅뱅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빅뱅이 콘서트로 2017년을 시작했다.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의 'BIGBANG10 THE CONCERT: 0.TO.10 FINAL IN SEOUL'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빅뱅의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MADE'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회당 3만 2천여 명, 양일간 총 6만 4천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8일 오후 5시 공연, 빅뱅은 '천국'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빅뱅은 “10년 동안 이렇게 팬들과 많은 시간, 사랑 받으면서 지금까지 온 게 감회가 새롭고 정말 가슴이 뭉클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 보면 지난 10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여러분들과 함께한 덕분인 것 같다. 오늘이 빅뱅이 함께 공식적으로 모이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 같다. 우리의 10년이 빠르게 지나간 것처럼 우리 다섯 명을 다시 무대 위에서 보기까지의 시간도 빨리 올 것이라 믿는다. 그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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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탑은 2월 9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다. 탑은 “우리들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가보지 않는 환경에 간다는 것에 두려움과 쓸쓸함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다. 누구나 가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이 뜨겁게 사랑해줘서 굉장히 화려하게 마무리를 하고 가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2년 동안 더 발전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라며 양현석 회장을 비롯해 스태프들, 팬들,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매 장면마다 새로운 형태의 무대 배경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초대형 3단 피라미드 리프트가 설치돼 비주얼부터 관객들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지난 10년간 수백 번의 무대에 오르며 더욱 완숙하고 노련해진 빅뱅의 퍼포먼스와 수많은 히트곡, 지난해 발표한 '메이드 더 풀 앨범'에 실린 신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의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happy@sbs.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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