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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惡 오간다’…피고인 엄기준, 역대급 캐릭터 예고

작성 2017.01.06 10:00 조회 245
피고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피고인' 엄기준이 충격적인 악마로 변신한다.

엄기준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서 악마 차민호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엄기준이 맡은 극중 캐릭터는 극과 극의 성격인 쌍둥이 형제 차선호, 차민호 역. 1인 2역에 도전한다. 차선호는 법 없이도 살 선량한 형이지만 차민호는 무자비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동생이다. 이에 엄기준은 두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 불가 연기력을 선보여야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두 캐릭터의 차이를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단정하게 올린 머리와 시크한 금테 안경으로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를 강조한 차선호와 다듬어지지 않은 헤어스타일에 반항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동생 차민호. 두 사람은 극명히 다르기에 평생을 비교 선상에 놓이는 불운한 형제로, 끝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비극을 맞게 된다.

엄기준은 그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왔다. 특히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악역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극 중 차선호와 차민호는 간극이 굉장히 큰 인물들로, 배우가 연기함에 있어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기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해석력, 그동안의 노하우를 발휘해 두 인물을 유연하게 넘나들며 '역시 엄기준'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특히 지성과 대척점에 설 차민호 역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 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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