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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임신 8주차...건강이 최우선 ‘전국 투어 콘서트 취소’

작성 2016.10.13 11:09 조회 1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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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백지영이 임신 8주차다. 백지영의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백지영은 임신으로 지난 8월 말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콘서트 투어 나머지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13일 SBS연예뉴스에 “현재 임신 8주차다.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올해 남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 팬들에게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22일로 예정된 일산 공연부터 취소했다. 이미 표를 구매한 팬들에는 100% 환불 등 보상을 한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해 아이를 가졌지만 유산을 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백지영의 임신 소식에 부부는 크게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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