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더쇼’ 조미, 645일 동안 지켰던 MC 자리 하차 ‘뜨거운 눈물’

작성 2016.08.03 11:08 조회 525
기사 인쇄하기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2014년 10월 28일부터 645일 동안 '더쇼'를 지켰던 '더쇼의 남자' 조미가 굿바이 인사를 했다.

조미는 2일 방송된 SBS MTV, SBS연예뉴스 '더쇼'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끝인사를 하며 조미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14년 10월 28일부터 645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더쇼'의 MC 자리를 지켰던 그인 만큼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조미는 그동안 밝은 웃음, 최선을 다한 무대로 '더쇼'를 든든히 지켰다.

함께 MC를 맡았던 여자친구 예린은 “조미 오빠 나를 두고 어디 가냐. 마지막 방송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함께 MC를 맡은 시간을 잊지 않고 담아두겠다”라며 영상을 통해 인사를 보냈다.

조미는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는데 '더쇼'에서 MC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중국어로도 인사를 했다.

“지금 가장 뜨거운 생방송 '더쇼' 다음 주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를 하는 조미의 얼굴은 눈물로 가득했다.

2일 '더쇼'에는 바다, FT아일랜드, INX, MAS 0094, 가비엔제이, 다희, 마틸다, 멜로디데이, 브로맨스, 비트윈, 소나무, 스누퍼, 스텔라, 에이프릴 세컨드, 여자친구, 조미, 조이, 파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연예뉴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