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7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미녀공심이 민아, ‘기자들 무서워’ 울먹울먹 덜덜 모드

작성 2016.07.15 12:56 조회 726
기사 인쇄하기
미녀공심이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기자들에게 둘러싸였다.

15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 제작진이 민아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날 촬영 분은 단태(남궁민 분)의 출생 비밀이 본격적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되고, 이로 인해 그동안 그가 살던 옥탑방에 기자들이 몰려드는 이야기. 이때 공심은 자신의 집 주위뿐만 아니라 계단이며 옥상골목 등을 에워싼 기자들과 마주하고는 그만 놀라게 된다.

촬영 당시 민아는 기자 역을 맡으 보조 출연자들로부터 “옥탑에 살던 석준표 씨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평소에 석준표 씨와 친했나요?”라는 질문들 때문에 울먹이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와 반대로 1층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구남 역 신수호는 자신의 주위에 몰려든 기자들을 향해 신이 난 채로 인터뷰를 하면서 큰 대조를 이루기도 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이번 19회에서 방송분에서는 단태의 출생 비밀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기자들이 옥탑방에 찾아가는 스토리 그리고 이로 인해 그를 향한 공심의 마음이 복잡한 심경이 그려진다“라며 ”과연 이번 사건이 단태와 공심의 관계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미녀 공심이'는 오는 17일 종영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