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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이성과 감성 넘나드는 연기…비결은?

작성 2016.06.24 14:13 조회 411
원티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원티드' 김아중이 장르물 여왕을 입증해 내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2회는 전국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회 방송분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긴박감이 넘치는 전개 속에 김아중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극중 혜인(김아중 분)은 납치당한 아들을 찾기 위한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앞두고 불안함을 가려두려는 현실감 있는 눈빛은 물론 범인과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마주하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혜인은 엄마이자 여배우이다. 아무리 카메라가 익숙한 사람이라지만 아들의 납치 사건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는 입장이다. 비난과 오해도 감수하고 이런 선택을 해야만 하는 혜인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이에 김아중은 드라마 내내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앞으로 감내하고 헤쳐 나가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줘야 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혜인이 이성과 감성을 오가야 하는 캐릭터인만큼 김아중의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다각도로 캐릭터를 세심하게 표현해야 하니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제작진과 끊임없이 대화를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티드'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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