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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드림콘서트’ 이특 “김소현은 충무로의 미래”

작성 2016.06.04 17:01 조회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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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하는 '제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이하 '2016 드림콘서트')가 4일 그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4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드림콘서트'는 이특, 김소현, 홍종현 3명 MC들이 진행을 맡았다.

세 MC는 레드카펫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MC를 맡았다. 이특은 “굉장히 기분 좋고 설 때마다 떨리고 긴장된다. 하루 빨리 멤버들이 제대해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MC들의 칭찬 릴레이도 이어졌다. 이특은 김소현을 보고 “충무로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다.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이다. 세계를 대표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홍종현에게 “오늘 처음 만났는데 정말 멋있고 기회가 된다면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홍종현은 이특을 향해 “큰 무대에서 같이 MC를 하게 됐는데 왜 이특이 이 큰 무대 MC를 도맡아 하는지 알겠다. 형님 말대로 멤버들이 다 모여서 무대 하는 것을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하는데 두 사람이 있으니까 믿고 있겠다”라고 밝혔다.

이날은 김소현의 생일이기도 하다. MC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MC 막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2016 드림콘서트'는 EXO, 태민(샤이니), 남우현(인피니트), B1A4, VIXX, BTOB,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여자친구, 오마이걸, 헤일로, 세븐틴, 마마무, CLC, 뉴이스트, 피에스타, 24K, B.I.G, NCT, 라붐, I.O.I, 다이아, 임팩트, 워너비, 조정민, 디셈버 등 약 28팀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이번 '2016 드림콘서트'는 SBS에서 11일 밤 12시 20분부터, SBS MTV에서는 12일 정오, SBS연예뉴스에서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중국에서는 망고TV를 통해 당일 방송 그대로 생중계되고 일본 TBS 채널1에서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당일 생중계돼 안방에서도 '2016 드림콘서트'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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