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투야 해체 직전… “안무팀·분장팀도 없어져”
'슈가맨' 투야가 해제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예능'슈가맨'에서는 90년대 추억의 인기 걸그룹 투야 김지혜, 류은주, 안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투야 멤버 김지혜는 갑작스럽게 팀이 해체된 이유에 대해 들려줬다.
김지혜는 "회사의 사정이 갑자기 안 좋아졌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안무팀도 분장팀도 다 없어졌다. 미용실 예약마저 취소가 돼 우리가 직접 메이크업을 하며 활동했다"고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털어놨다.
투야 멤버 안진경은 "우리는 정말 마지막 방송까지 아무것도 몰랐다"고 부연해 김지혜, 류은주 역시 그때의 힘들었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투야는 데뷔 곡 '봐'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 출처 : JTBC '슈가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