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김가연 딸 '막내 하령' 임요환과 붕어빵…'귀요미'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둘째 딸을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배우 김가연과 전직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고, 이 과정에서 지난 8월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 하령의 모습도 소개됐다.
특히 딸 하령은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닮은 깜찍한 외모와 통통한 볼살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임요환은 "하령이가 태어난 후로 살이 빠졌다. 섭섭하다. 이제 1순위에서 2순위로 밀려났다"며 김가연이 자신보다 하령을 먼저 챙기는 것에 투정섞인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은 "하령이는 제가 20년 만에 낳은 둘째 딸"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첫째 딸 서령 양에 대해 "워낙 착하다. 알아서 도와준다"고 자랑해 화기애애함을 더했다.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올 5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출처 :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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