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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각각 다른 회사에서 오랜 연습생 생활 "간절함 더 커졌다"

이정아 이정아 작성 2016.02.29 15:53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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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남성 5인조 그룹 크나큰이 베일을 벗었다.

크나큰은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틀곡 ‘노크’를 공개했다.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쳐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갖췄다. 크나큰은 평균 신장 185cm라는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크나큰은 "5년 이상의 시간 동안 한 길만을 바라보며 달려와 이런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크나큰 멤버들은 각자 JYP엔터, 빅히트엔터, TS엔터, FNC엔터 등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멤버 정인성은 "그 당시에는 막막한 심정도 있었고 지금 회사에 와서도 데뷔가 밀리니까 이게 맞는 길인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지치기도 했지만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기다릴 수 있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간절함이 더 커졌던 것 같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오희준도 "음악을 처음 시작한 게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좌절감은 있었지만 다시 이렇게 좋은 회사, 좋은 사람들과 만나 팀을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밝혔다.

크나큰만의 차별점도 꼽았다. 멤버 김유진은 "모델 같은 이미지도 있고 요즘 신인 분들이 어린 분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런 이미지에 남성적인 면이 더해졌다. 그런 게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크나큰의 데뷔곡 ‘노크’는 이수영 ‘휠릴리’, 보아 ‘아틀란티스 소녀’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서 팀인 버터플라이가 작사, 작곡했으며 크나큰의 맏형 김유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노크’는 마치 영화 음악을 영상케 하는 스트링의 협연과 기타리스트 적재가 연출하는 록 기타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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