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가수 인순이가 동료 가수 최성수 부인 A씨로부터 세금 탈루 혐의로 고발당했다.
최성수 부인 A씨는 66억 원의 세금을 탈루 및 탈세한 혐의로 인순이를 지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인순이가 2005년 6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고 소득을 현금으로 받거나 차명 계좌로 받아 세금을 탈루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인순이 측은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입장을 밝히겠다는 상황이다.
앞서 인순이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23억원을 투자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2011년 A씨를 고소했고 A씨는 지난달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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