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김원해, 정상훈 극찬…'임종 앞둔 친구위해 개인기 선사'
김원해가 정상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원해는 정상훈이 어려운 부탁을 흔쾌히 들어준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원해는 몸이 아픈 친구에게 어떤 것이라도 해주고 싶은 때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친구가 보고 싶어하는 동창들을 찾기도 하고, 연예인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너무 의외로 친구가 보고싶다는 사람으로 정상훈 이름이 나오는 거예요.”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상훈이 바쁜 때였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와서 개인기도 보여주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김원해는 “고맙기도 하지만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상황이였어요. 정말 고맙죠.”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 사진 출처 = KBS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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