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ios 9.2 정식버전 배포…LG유플러스 통화 오류 개선 등 다양한 기능 추가
ios 9.2 정식버전
애플이 9일 ios 9.2 정식버전을 공식 배포했다. 이에따라 아이폰 사용자들은 LG유플러스 통화 오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버전은 애플뮤직의 기능 향상과 사파리 안정성 향상, 아랍어 시리(Siri) 지원, 대용량 첨부 파일 전송 등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뮤직은 재생 목록에 노래를 추가할 때 새로운 재생 목록을 생성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 다운로드 버튼을 탭해 아이클라우드 음악 보관함에서 앨범 또는 재생 목록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는 기능 등도 넣었다.
ios 9.2 정식버전에서는 메일의 메일 드랍을 통해 대용량 첨부 파일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사파리와 팟캐스트 등의 안정성도 향상됐다.
연락처에서 검색 결과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던 오류와 건강 앱에서 데이터가 표시되지 않던 오류, iOS를 업데이트하면 알람이 울리지 않던 문제도 개선했다.
또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해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사용 중인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던 통화 오류 현상도 개선했다. 이번 iOS 업데이트를 통해 LG유플러스 네트워크상에서 통화 및 문자에 영향을 미치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
iOS 9.2 업데이트 파일의 용량은 238MB이며 와이파이나 아이튠스를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다.
(ios 9.2 정식버전,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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