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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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율, ‘유격체조도 문제없슈’ 남다른 운동신경

작성 2015.08.12 09:16 조회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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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전직 요정 S.E.S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의 쌍둥이 둘째딸 라율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라둥이 라희 라율은 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빠 임효성과의 시간을 가졌다.

임효성은 라둥이와 단독으로 시간을 갖는 것이 이번이 처음. 그동안 라희와 라율에게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며 신기해했다. 그 중에서도 임효성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라율의 남다른 운동신경이었다.

라율이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소파 위에 누워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임효성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라율이가 하고 있는 동작이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공포에 질린다는 유격 체조 8번 동작이었기 때문이었다.

악명 높은 체조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라율이는 힘든 내색 하나 없이 30분 이상 동작을 지속했다. 심지어 힘들지 않냐는 아빠의 물음에도 밝게 웃으며 “안 힘들어”라고 답했을 정도.

임효성은 “전직 농구선수 딸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만져보니 복근까지 있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라율이의 지옥의 유격체조 8번 동작은 15일 '오! 마이 베이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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