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6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상]'런닝맨' 추리고수 표창원, 지석진-개리에 완패 굴욕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7.26 19:22 조회 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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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완패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스포츠스타 현주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런닝맨 제 4대 최강자전'이 진행됐다.

이날 런닝맨과 스포츠 영웅들은, 각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 봉인되어 있던 초능력을 부활시킨다는 콘셉트로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바둑의 최고 권위자 조훈현을 비롯, 소리연구가 배명진, 프로파일러 표창원, 훈남셰프 미카엘, 인기 웹툰작가 조석, 국악소녀 송소희가 등장해 초능력 부활에 있어 중요한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개리-지석진 팀은 '추리 고수' 표창원을 만났다. 표창원은 “30년간 범죄추리만 했다”며 런닝맨을 상대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런닝

이들은 함께 카드게임을 진행했다. 같은 숫자의 카드 두 장을 갖게 되면 버릴 수 있는데, 마지막까지 소유한 카드를 모두 버리지 못하고 '도둑 카드'를 갖게 되는 자가 지는 게임이었다.

초반 '도둑 카드'는 개리의 손에 들어갔다. 표창원은 처음부터 심리를 간파하는 말로 개리를 뜨끔하게 했으나, 개리가 갖고 있는 카드 중 하나를 빼올 때 단번에 '도둑 카드'를 가져가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카드게임에서 1등은 지석진, 2등은 개리가 차지했다. 처음부터 '도둑 카드'를 뽑으며 허당기를 보였던 표창원은 게임에서 KO패를 당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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