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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착한 마음씨 알고 "예쁘다" 고백

작성 2015.07.15 23:17 조회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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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밤선비' 이준기, 이유비 착한 마음씨 알고 "예쁘다" 고백

이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의 착한 마음씨를 기특하게 여겼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 3회에서 김성열(이준기 분)은 음란서생의 얼굴을 본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조양선(이유비 분)은 기다리던 김성열이 나타나자 "연정 소설 속 주인공 같다"며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열은 조양선에게 "언제부터 남장을 하고 다녔느냐"고 궁금했던 질문을 했다.

조양선은 "큰 사고를 당해 10세 이전 기억이 없다"며 "노승께서 사내로 살아야 장수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조양선은 "제가 구한 책을 읽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내가 잘 살고 있구나"는 생각이 든다며 "마음이 꽉 찬 기분"이라고 말해 착한 심성을 드러냈다.

김성열은 조양선의 말을 듣고 "네 마음이 예쁘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얼굴도 예뻐요", "이유비, 역할 정말 잘 어울리는 듯", "이유비, 남장한 모습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유비,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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