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가면' 수애,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화사한 미소'
가면 수애
'가면' 수애가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며 서은하의 삶에 완벽 적응했다.
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변지숙은 자신의 모습을 가리고 서은하로 완벽하게 빙의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서은하의 삶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일을 개척해가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 변지숙은 본부장 자리에서 해임될 위기에 처한 최민우(주지훈 분)를 구하기 위해 이사회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신분을 밝힌 후 백화점 직원으로 일하던 시절 자신이 꿈꾸던 여직원 복지를 뚝심 있게 행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경영권을 놓고 최민우와 석훈(연정훈 분)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속에서 향후 변지숙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약하던 변지숙을 뒤로하고 서은하의 가면을 쓴 채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망설임을 걷어낸 수애의 표정에는 당당함이 가득하다. '가면'의 애청자들이 원하는 수애의 모습이었을 것”이라며 “지난 주 석훈을 향한 반격을 시작한 수애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가면' 13부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가면 수애, 사진=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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