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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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피투성이 된 채 쓰러지다..무슨 일?

강선애 기자 작성 2015.06.02 08:46 조회 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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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배우 연정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극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재벌남 석훈 역으로 출연 중인 연정훈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진이 2일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석훈은 사건을 만들고 이를 조율하는 '설계자'다. 그의 음모에 의해 주인공 변지숙(수애 분)과 서은하(수애 분)의 운명이 달라지고, 다른 인물들도 그가 짜 놓은 판 위에서 움직이게 만드는 브레인이다. 그런 그가 피를 흘리며 부상을 입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연정훈

또 다른 사진 속 연정훈은 촬영을 마친 뒤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고도의 긴장감이 흘렀던 촬영 이후,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연정훈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석훈은 얽히고설킨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젠틀해 보이지만 뒤로는 수많은 음모를 조율한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석훈의 모습을 연정훈이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며 "석훈이 쥔 반전의 키의 드라마를 또 다른 방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가면'은 3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골든썸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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