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조현아, 항소심서 집행유예…'수감 143일 만에 석방 예정'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재판부가 오늘(22일) 집행유예 결정을 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고법은 오늘 항소심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적용된 항로변경죄는 인정하기 어렵다며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항로 변경 혐의와 폭행과 업무방해 행위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의 집행유예 판결로 지난해 12월 30일 구속됐던 조현아 전 부사장은 수감 143일 만인 오늘 석방될 예정이다.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결국 이렇게 됐네",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오늘 석방되는군",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이럴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아 항소심 집행유예, 사진=SB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