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90년대 중반 여성듀오 비비의 채소연가 노래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서 1996년 '비련'으로 데뷔해 '하늘땅 별땅'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던 채소연이 12년 만에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채소연은 비비 1집 수록곡 중 '최후의 선택'이라는 노래를 소개하며 “작곡가 이경섭 씨가 1996년에 비비에게 준 곡이다. 하지만 빛을 보지 못했고 이경섭 씨가 2000년 조성모의 앨범에 '재사용' 했다. 그 곡이 바로 '다짐'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두 곡은 2000년에 표절시비가 붙으며 당시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펼쳐졌지만 작곡자가 자신의 옛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싱겁게 마무리되기도 하였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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