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연예스포츠 | 김재윤 선임기자] 영어교육 전문채널 JEI English TV(사장 박종우)가 교육, 문화, 과학기술 분야에서 대외 협력을 위한 영국 정부의 공식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영국문화원'의 미디어파트너로 함께 한다.
영국문화원은 1934년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100여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각종 영국 시험, 문화 교류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JEI English TV는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포럼, 지식강연시리즈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 미디어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교육포럼'은 매년 아시아 및 북미지역에서 영국문화원이 개최하는 교육 포럼 시리즈로 정부, 교육기관, 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 고등교육 분야의 글로벌 현안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장이다.
2015년도에는 '2015 디지털 기술과 고등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월 2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포럼을 진행, JEI English TV는 포럼 현장을 4월 초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JEI English TV는 오는 19일, 영국의 연사와 한국의 젊은이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교환하는 '지식강연시리즈'에도 참가, 강연 현장을 촬영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2013년 4월부터 시작한 '주한영국문화원 지식강연시리즈'는 옥스포드대학교 총장, 드림웍스 이사 등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창의?소통하는 과학?리더쉽 등을 주제로 매년 한국 젊은이들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장이다.
창의 소통하는 과학?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진행될 2015년도 지식강연시리즈의 첫 시작은 영국문화원 본부의 아트디렉터 그라함 셰필드(Graham Sheffield). 창의 산업에 종사하기 위한 스킬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2015 지식강연시리즈는 그라함 셰필드의 강연을 시작으로 5월과 7월, 10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JEI English TV 관계자는 "주한영국문화원과의 파트너 쉽을 통해 향후에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JEI English TV 웹사이트(englishtv.jei.com)와 주한영국문화(http://www.britishcounc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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