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섹션TV 이민호, 꽃보다 남자에 "다시는 못 보겠다... 그때는 뒤가 없었어" 왜?
섹션TV 이민호
섹션TV 이민호가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다시는 못 보겠다며 수줍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민호가 스타ting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자신이 주목받은 KBS '꽃보다 남자'에 대해 "다시는 못 보겠다. 몸이 점점 말려들어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슬기는 "그 작품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그때는 뒤가 없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을 자신의 인생 터닝포인트로 꼽으며 "나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 작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 영화 '강남1970'으로 스크린 첫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섹션TV 이민호, 사진=MBC '꽃보다 남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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