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162명 중 3명 한국국적 승객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교신두절로 실종됐다.
에어아시아 측은 이 여객기가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 24분쯤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에는 16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한국국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사는 승객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인이며 싱가포르와 영국, 말레이시아인도 1명씩 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전 5시35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출발해 8시30분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1시간이 안 돼 교신이 끊어졌다.
(에어아시아, 사진=SBS 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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