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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이제훈, 한석규 죽이려던 김민종 칼로 찔러...'가혹한 운명'

장희윤 장희윤 작성 2014.12.09 23:20 조회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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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이제훈이 한석규를 죽이려는 김민종을 칼로 찔렀지만 한석규는 이제훈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쳤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마지막 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나철주(김민종 분)에게 역모를 단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철주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내관으로 변장한 채 궁에 몰래 잠입했고, 결국 영조(한석규 분)의 처소까지 침입했다. 나철주는 영조에게 "전하의 목숨을 가지러 왔다"고 말하며 칼을 빼들었다.

비문

이때 이선이 나타나 나철주의 등 뒤에 칼을 꽂았다. 그리고 자신이 찌른 사람이 나철주임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이미 나철주는 숨을 거둔 후였다. 이 모습을 보던 영조는 이선에게 "차라리 잘 된 일이다. 뭘 주저하느냐, 그 칼로 이 아비를 베라. 권력은 그렇게 잡는 것이다. 이 아비가 가고 네가 남는 것이다. 아비가 먼저 죽고 자식이 남는 것이다"며 자신을 죽일 것을 종용했다.

하지만 이선은 칼을 던지며 무릎을 꿇었다. 그는 영조에게 "너무 힘겨워마라. 이제야말로 소자가 가야 하는 것이다. 저들의 뜻대로 소자가 아버지를 해하고 용상의 주인이 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택군의 시작일 뿐이다. 용상이 정적의 죽음 위에 세워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학살을 지휘한 손으로 미래를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지 다른 누구보다 아바마마께서 더 잘 알고 계시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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