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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눈물 '아버지' 회상하며 눈물고백 "결혼식에 부르지 못했다"

연예뉴스팀 연예뉴스팀 작성 2014.11.18 11:36 조회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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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눈물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홍은희 눈물 '어린시절 부모님 이혼 고백'

홍은희 눈물

힐링캠프 홍은희 눈물 방영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은희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며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학교에서 부모님이 이혼한 사람을 조사하면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생겼다"며 "이후 아버지를 외면했고 결혼식에도 부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은희는 "MBC 공채 탤런트 데뷔 후 연기 공부를 위해 서울예대에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힘이 들어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 아버지가 날 도와주지 않아 정말 화가 났고, 그 후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식때를 회상하며 "결혼식 때 신부는 아빠랑 함께 입장하지 않나? 난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같이 들어가면 되지'라고 말해줬다. 고맙고 좋았다"고 남편 유준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홍은희와 아버지가 화해하게 된 것은 남편 유준상 덕분이었다고 전했다. 홍은희는 "가족 여행 중 우연히 아버지 고향을 지나치던 중 유준상의 권유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며 "유준상이 사이드미러를 통해 아버지를 보자마자 내려 아스팔트 위에서 큰절을 올렸다. 아버지가 '유서방, 난 자네를 자주 봤네'"라고 말하시는데 눈물이 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은희는 "사위와 장인의 대면이 너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멋있었다"며 유준상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 눈물=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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