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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리마인드 웨딩 행복해 보였는데...'

작성 2014.11.05 11:40 조회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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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김경록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리마인드 웨딩 행복해 보였는데...'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뇌종양 투병 사실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황혜영은 한 케이블 채널의 토크쇼에 출연해 결혼 전 뇌종양으로 투병했음을 고백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의 만남에 대해 떠올리며 "남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내 몸이 안 좋았다. 처음에는 뇌종양인지 모르고 단순한 이명증이라고 생각하고 약을 먹었지만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황혜영의 수술 당시 함께 병원에 갔는데 자신이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모습에 황혜영은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음을 밝혔다.

한편 최근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9개월 된 쌍둥이 아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0월 결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황혜영은 "요즘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하다.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는 것 같아 아쉽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김경록, 사진=더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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