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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특별기획전서 열린 中 홈쇼핑, 성황리에 종료

강선애 기자 작성 2014.10.27 15:12 조회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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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홈쇼핑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 마련된 ‘별그대’ 특별기획전에서 중국 최대의 홈쇼핑 채널인 ‘해피고’(快??, happiGo)의 위성생방송이 총 100여명에 이르는 한국과 중국의 방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녁 7시 40분(중국시간 6시 40분)부터 시작된 방송에서 중국인 쇼호스트는 "인기드라마인 ‘별그대’의 세트에서 이렇게 방송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도민준의 서재, 그리고 여인이라면 꼭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템이 가득한 천송이의 방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는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한복을 입은 쇼호스트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별그대

특히 이 자리에는 ‘별그대’에서 도민준 역을 맡은 김수현과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닮은꼴로 유명한 대만의 루옌저(盧彦澤, 26)와 옌로오종(晏柔中, 25)도 깜짝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각각 도민준 서재와 천송이 방에서 상품으로 준비된 한국브랜드의 화장품과 의상, 가전제품 등에서 모델로 등장, 방송이 종료된 새벽 1시 40분(중국시간 밤 12시 40분)까지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들은 2015년 초 3부작으로 마련된 SBS스페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별그대’ 특별기획전에서 이틀간 진행된 ‘해피고’의 홈쇼핑방송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중국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고, 이 때문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방송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별그대’ 특별기획전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를 배경으로 홈쇼핑방송을 하는 사례는 이번 ‘별그대’ 특별기획전이 세계 최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콘텐츠 부가사업의 활용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며 "이번 홈쇼핑 생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중국내에서 한국, 그리고 한국 상품이 중국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SBS가 주최하고 경기도, 고양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광사가 후원하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오는 2015년 8월 31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계속 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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