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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현숙, 임신 5개월 접어…”내년에 엄마 된다” 고백

작성 2014.09.27 12:41 조회 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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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사람이 좋다' 김현숙, 임신 5개월 접어…”내년에 엄마 된다” 고백

27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김현숙이 출연해 남편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산부인과를 방문한 김현숙과 남편 윤종은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모습을 봤다. 두 사람은 태아의 건강한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각별히 챙기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김현숙은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게 되면 제2의 희생이 따라야 할 텐데 그럼 내 인생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며 불안감을 털어놨다.

이어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희생보다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엄마가 되기 때문에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7월 동갑내기 사업가 윤종 씨와 결혼했다. 현재 임신 5개월로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람이 좋다' 김현숙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김현숙, 결혼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사람이 좋다 김현숙, 건강한 아기 태어나길 바랄게요” “사람이 좋다 김현숙,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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