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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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식단 조절로 10kg 감량했다"

작성 2014.09.25 15:45 조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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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에일리가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으로 돌아왔다. 에일리는 춤을 추면서도 폭발적인 성량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에일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에일리는 새 앨범 수록곡 '문득병''이제는 안녕''손대지마'를 선보였다.

에일리는 이번 활동을 앞두고 10kg을 감량했다. 에일리는 “살을 빼고 노래를 연습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매일매일 쓰러질 것 같았다. 그런데 안쓰러지더라. 건강한가 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10kg 정도를 감량했다. 한 달 조금 넘게 걸려서 급하게 체중을 감량한 셈이다. 일부러 그렇게 단 시간에 감량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빠지게 됐다. 갑자기 체중이 빠지니까 체력이 많이 부족 했다. 작곡가 언니, 오빠들이 목소리도 살짝 바뀌었다고 하긴 했다. 그래도 지금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대지마'는 '보여줄게'로 이미 최고의 호흡을 자랑한 김도훈과 에일리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서 선보이는 노래다.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에일리는 '손대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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