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화)

뮤직

제국의아이들 광희, 준영 둘러싼 루머 직접 해명 "어떤 돈도 받지 않았다"

작성 2014.09.24 15:16 조회 2,045
기사 인쇄하기
제국의아이들

[SBS연예뉴스 | 이정아 기자]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소속사 측에 불만을 토로했던 문준영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황광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지난 일요일 늦은 밤 저희 제국의아이들 멤버 모두와 회사가 긴 이야기 끝에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다.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완만하게 해결이 돼 마음이 놓였다. 하지만 지금 리더인 준영이에 대한 오해가 생겨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제국의아이들

이어 “준영이가 돈을 받아 일을 급히 해결했다는 말들이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준영이는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다. 제국의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준영이와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가 앞으로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문준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진정한 리더와 오너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한다며 소속사 대표를 겨냥에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후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문준영과 소속사 대표가 만나 서로의 진심을 나누고 오해를 풀었고 그 결과 원만히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2010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