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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남편 사랑 "아직까지 한 침대 한 이불 덮고 잔다" 동안 얼굴 화제

작성 2014.08.22 15:43 조회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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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남편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변정수 남편 사랑 "아직까지 한 침대 한 이불 덮고 잔다" 동안 얼굴 화제

변정수 남편

변정수의 남편 유용운 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변정수와 남편 유용운 씨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내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유용운 씨는 "처음 봤을 때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변정수를 처음 봤다. 당시 변정수의 모습을 보고 '남자인데 목소리가 굉장히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를 들은 변정수는 "내가 워낙 선머슴 스타일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변정수는 "저희는 아직까지 각방을 쓴 적은 없다. 한 침대 한 이불 덮고 잔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정수 남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정수 남편, 사이 완전 좋아보여", "변정수 남편, 애정 비결 궁금해", "변정수 남편, 예전 모습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정수 남편,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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