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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고백 "아빠 성희롱 발언 도배된 신문 들고 펑펑 울었다"

연예뉴스팀 연예뉴스팀 작성 2014.08.15 19:32 조회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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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강용석 아들 고백 "아빠 성희롱 발언 도배된 신문 들고 펑펑 울었다"

강용석 아들

강용석 아들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 아들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내가 힘들다고 느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스타와 자녀들의 고백이 이어졌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5)군은 "내가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가 아나운서 사건에 휘말렸을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 아들은 "당시 미국 영어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되어 있는 신문을 봤다. 그때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했다.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손범수는 강용석에게 "아들이 울었던 걸 알고 있었냐?" 물었고 강용석은 "당시에는 몰랐다. 두 달 정도가 지난 후 아내가 이야기 해 주더라. 혼자 눈물을 쏟았을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굉장히 아팠다. 그땐 내가 큰 잘못을 했다"며 후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2일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2부 (부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파기 환송심 공판에서 강용석의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강용석 전 의원의 성희롱 발언 관련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열린다.

강용석 아들에 네티즌들은 "강용석 아들 진짜 너무 슬펐을 거 같아", "강용석 아들 어떤 마음인지 알 거 같아", "강용석 아들 진짜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용석 아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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