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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써니 "네가 제일 안전해서 불렀다" 동상이몽 헨리에 돌직구

작성 2014.08.01 10:24 조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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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별바라기 써니 "네가 제일 안전해서 불렀다" 동상이몽 헨리에 돌직구

별바라기 써니

별바라기 써니가 헨리에게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배우 안재모 임호, 가수 헨리 써니가 출연해 별바라기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공개 연애 이후 연애하는 멤버들이 잘 안 나간다. 숙소에서 함께 치킨을 시켜 먹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멤버들끼리는 이야기를 자주 해서 연애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해당 멤버가 미안해하는 분위기였고 다른 멤버들은 위로해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강호동은 "써니도 지금 남자친구와 교제 중일 지도 모른다. 교제하면 공개 열애할 스타일이냐"며 "남자친구가 있냐?" 묻자 써니는 "없다. 일단 일과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헨리는 "써니가 나를 왜 여기에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솔직히 써니가 누굴 만나는지 비밀은 하나도 모른다. 아무래도 써니가 날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하더니 써니를 향해 "이렇게 하면 스캔들 난다"고 말했고 써니는 "네가 제일 안전해서 불렀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별바라기 써니에 네티즌들은 "별바라기 써니 진짜 귀여워라", "별바라기 써니 헨리랑 쿵짝이 잘 맞네", "별바라기 써니 헨리랑 잘 어울리는데", "별바라기 써니 얘기 들으니까 멤버들도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바라기 써니, 사진=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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