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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품 사기 의혹 증폭 '직원이 응모하고 지인이 선물 수령하고' 충격

작성 2014.07.29 12:19 조회 1,362
홈플러스 경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홈플러스 경품 사기 의혹 증폭 '직원이 응모하고 지인이 선물 수령하고' 충격

홈플러스 경품

홈플러스 경품 사기 의혹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누구나 한 번 정도 의심해봤을 법한 경품 행사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플러스 측에서 진행된 경품 행사에 집중했다. 홈플러스 측은 경품 행사 추첨 후 1등이 나와도 당첨자가 상품을 찾아가지 않을 경우 상품을 없던 것으로 처리했다.

또한 경품으로 내놓은 다이아몬드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모델임에도 그것을 경품으로 걸고 행사를 진행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이러한 의혹들에 대한 취재가 시작되자 회사 측에서는 2년 넘게 당첨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던 고객에게 1등 경품 당첨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홈플러스 측은 "당첨자가 전화를 안 받아서 주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경품 행사에서 직원이 응모한 후 지인이 경품을 타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정황이 드러나 이러한 해명을 믿을 수 없게 만들었다.

실제로 한 직원은 응모 프로그램을 조작해 친구를 1등으로 당첨시켰고 이에 이 해당직원은 승용차를 되팔아 3천만원을 챙긴 사실까지 드러났다.

특히 이러한 대형 마트나 백화점의 경품 행사는 실제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응모시 작성했던 개인 정보를 보험사 등으로 팔아 넘기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의심할 만한 정황까지 드러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케 했다.

(홈플러스 경품, 사진=MBC '258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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