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군도 관객수 '개봉 5일만에 300만 넘겼다' 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
군도 관객수
군도 관객수가 300만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간 300만 돌파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의 흥행 돌풍이 거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군도'는 전국 211만 4,240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09만 8,035명.
이같은 흥행 질주는 올해 최고 기록이다. 개봉일인 23일에는 전국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에 이어 최단기간 300만 돌파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특히 '군도'의 300만 돌파 속도는 올해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군도 관객수 300만 돌파에 네티즌들은 "군도 관객수 300만 돌파 대박이네", "군도 관객수 300만 돌파 진짜 엄청나다", "군도 관객수 300만 돌파 이것이 강동원과 하정우의 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도 관객수 300만 돌파, 사진=영화 '군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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