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의 맏형' 배우 김승수가 유이를 위해 맨몸 투혼을 발휘했다.
25일 밤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육지동물 사냥에 나선 김승수가 숨겨둔 사냥 본능을 가감 없이 뽐낸다. 특히 김승수는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한 유이를 위해 '고단백 영양소'를 먹이겠다는 맏형의 의지로 사냥에 임한다.
실제 촬영에서 사냥감을 확인한 김병만은 재빠른 사냥감을 포위하기 위해 “형님, 잠깐 옷 좀 벗어봐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승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상의를 탈의, 불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맨몸 투혼을 불사하며 사냥에 성공했다.
족장 김병만은 땀을 뻘뻘 흘리며 사냥 열의를 불태운 김승수를 보고 “형, 이제 왕 역할 그만하고 밑바닥 생활 좀 하시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나라가 몰락해 쫓기는 처지가 되어 섬에서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자신의 뒤바뀐 처지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예능 첫 출연에서 상체 노출까지 감행한 김승수는 “몸 좋은 멤버들이 많아서 절대로 벗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사냥감을 보는 순간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절박한 심정에 훌떡 벗었다”며 상의를 탈의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중요 부위(?)가 많이 나왔으면 자체 모자이크 처리를 부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김승수의 맨몸투혼은 25일 밤 10시에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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