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장희윤 기자] 조인성이 공효진의 집에 룸메이트로 새로 들어오면서 새롭게 시작된 이들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2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가 욕실에서 머리를 감고 있었다.
![괜사](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4/07/24/30000399008_1280.jpg)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당황한 지해수는 박수광(이광수 분)에게 문을 열라고 소리쳤지만 박수광은 발작이 일어나 조동민(성동일 분)이 치료하고 있었다.
지해수는 하는 수 없이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급히 감싸고 문 밖으로 뛰어나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다름 아닌 장재열(조인성 분)이 서 있었다.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내가 한 번은 어디서든 반드시 만나자고 했는데 기억하나 모르겠네. 많이 놀라셨나보네”라고 말했고 지해수는 “찾아온 집이...”라며 현실을 이해 못했지만 결국 그에게 들어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이들 관계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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