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태백 열차충돌 '1명 사망 91명 중경상' 단선 구간에서 왜 이런 일이?
태백 열차충돌, 1명 사망 91명 중경상
태백 열차충돌 사고로 1명 사망 91명 중경상이라는 인명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어제(22일)저녁 강원도 태백에서 열차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91여 명이 다쳤다. 한 열차만 달릴 수 있는 구간에 두 대의 열차가 동시에 진입하면서 일어난 사고인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두 열차가 충돌한 지점은 열차가 교행하는 곳이 아니라, 한 열차만 지날 수 있는 단선 구간이다.
신호체계에 따라, 중부내륙 관광 열차는 단선구간에 진입하기 전 문곡역에 잠시 정차해, 강릉 방향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가 지나간 뒤 이 구간에 진입해야 했다.
하지만 관광열차가 문곡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면서 사고가 난 것이다.
무궁화호 열차 기관사는 시속 42km로 운행하던 중 순환열차가 달려오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관 4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광열차 기관사가 신호를 잘 못 봤을 수도 있고, 신호 체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무인역인 문곡역은 자동 신호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신호체계 고장 여부도 배제할 수 없어 곧 나올 국토부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백 열차충돌 사고 1명 사망 91명 중경상에 네티즌들은 "태백 열차충돌 사고 1명 사망 91명 중경상 너무 안타까워", "태백 열차충돌 사고 1명 사망 91명 중경상 진짜 이런 사고 이제 그만", "태백 열차충돌 사고 1명 사망 91명 중경상 사건 사고 소식이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불안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백 열차 충돌, 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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